[가사/해석] 에일리 (Ailee) - Higher (Feat. 이루마)

에일리의 라이브 버전이 없어서 영상 편집은 아쉽지만 노래가 잘들리는 영상으로 찾았다.

그리고 유명한 시든꽃에 물을 주듯 의 지금의 박혜원을 있게한 슈퍼스타k 그 영상.

너무나 잘불렀다.

 

이 노래의 특성은 뮤지컬화 시키는 매력인 것 같다.

그건 곧 higher 노래 가사의 힘이 아닐까 싶다.

내가 나의 꿈에 대해서 왠지 자심감이 줄어들어 확신의 힘이 약해질 때 생각나는 노래 중 하나이다.

 

누군가 바라는게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거냐고, 현실을 살라고, 밥은 먹고 살아야하지않겠냐는 이야기를 할때

모든 소절을 내게 새긴다.

 

한 때는 나도 지금은 현실을 생각하자, 너무 이상적인건가

혼란스러움이 올 때가 많았고, 이뤄질 수 없을 것 같다며 나를 의심하는 순간이 많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래서 나중은 언제인데? 지금 가능성이 적다면 나중은 점점 더 적어지는거 아닌가?

생각해보면 지금 이 순간이 제일 가능성이 높은 순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곤 바로 이 티스토리도 시작했고, 그저 이상적이었던 꿈을 현실로 데려왔다.

그리고 나를 믿어보기로했다.

 

누구도 내 삶에 대한 선택을 대신 해주지 않고, 나를 제일 잘 아는 것은 나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어떤사람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내가 내 속에서 지우려해도 계속 마음에 남는건 앞으로도 남을거란걸 알기에

나의 삶을 살기로 한 것이다.

 

지금도 혼란에 빠져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나이 때문에, 돈 때문에, 환경 때문에 해보고싶은걸 참는 사람들.

혹은 해보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겠는 사람들.

 

해보고싶은게 뭔지 모르겠으면 이것저것 건드려 보는 것이 최고이다.

그렇게 되면 안정적이지 못하게 되면 어떡하지?

남들은 앞서가는데 나만 뒤쳐지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들이 있을 수 있다. 당연하지 불안한건.

근데, 생각보다 인생은 길고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들은 참 많다.

정말로 늦춰진다한들, 세상은 망하지 않고 생각보다 큰일이 나지않는다ㅎㅎ

 

손석희님은 자신의 인생을 지각인생이라고 말씀하신다.

대학도,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늦은 편이었고, 나이 43에 외국연수를 갔다.

 

틀린건 없다.

그저 내가 절실하게 원하는 무언가를 찾으면

박수를 칠 일이다.

 

 

 

 

누군가 나에게 절대로 하지 말라고

그래도 난 기어코 하고 말거야

그 누가 뭐라해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모든 걸 내 뜻에 날 맡길거야

 

Going higher 날 막을 수는 없어

내가 가는 이 길에 더이상 두려움은 없어

Going higher 내가 바라던 순간

눈부시게 빛나는 또 다른 나를 보게 될거야

 

내가 넘을 수 없는 큰 벽이 있을지라도

뛰어 넘을 수 있어 할 수 있어

그 어떤 시련이 와도 절대 난 흔들리지 않아

이겨 낼 수 있어 난 문제없어

내 가슴속에 숨쉬는 타오르는 열정이

날 데려가 저 멀리 더 높은 곳으로

 

Going higher 날 막을 수는 없어

내가 가는 이 길에 더이상 두려움은 없어

Going higher 내가 바라던 순간

눈부시게 빛나는 또 다른 나를 보게 될거야

(Find a way to my heart)

Going higher 날 막을 수는 없어

내가 가는 이 길에 더이상 두려움은 없어

Going higher 내가 바라던 순간

눈부시게 빛나는 또 다른 나를 보게 될거야

Going higher 날 막을 수는 없어

내가 가는 이 길에 더이상 두려움은 없어

Going higher 내가 바라던 순간

눈부시게 빛나는 또 다른 나를 보게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