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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지코(ZICO) - 사랑이었다(Feat. 루나)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4. 27. 13:20
오늘은 가벼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했겠지만 의외의 지코 곡이었다.
무엇보다 루나가 부름으로써 노래와 음색이 너무 잘어울렸다.
노랫말이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아슬아슬한 느낌인데 그게 음색에서 잘 녹아졌다
뮤직비디오는 많이 아쉬웠다..
더보기널 쫓느라 두고 간 원래의 나를 찾아
혼자 한 사랑은 스스로 이별해야 되네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하면 나를 잃곤한다.
내가 나임을 잊지 않고,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건 큰 행운이겠다.
가사처럼 사랑은 당시엔 알기 어려우면서 내가 할게 못되는구나 싶은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나보다 더 아꼈던 사람이었고
그런 사람을 놓쳐서 아쉬우면서도, 그런 사람을 만날수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한 맘도 있고
이 노래를 들으면 그런 생각들이 차오른다.
요즘엔 사실.. 회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있는 와중이어서 그런지
내가 할게 못되는구나 내가 있을곳이 아니구나 어려운곳이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나중에 생각하면.. 좋은 곳이었구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ㅋㅋ
역시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맞춰 대입하구 해석하는 것 같다.
하 회사... 사랑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구나ㅋㅋ
알 수 없다
눈 뜨고 꿈꾸는 기분일까
괜히 가슴이 소란스러워지고
그리움도 경험해본다
내게 짓던 웃음이 참 예뻤지만
네 맘은 항상 표정을 짓지 않아
상처 난 것들을 보여주면서
치유받길 거절하는 널 보며
내가 할 게 못 되는구나 힘들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언제쯤 넌 내 이름 불러줄까
널 꺾는다고 그 향기가 내 게 될까
넌 쓸쓸함에 대해 얘기하면서
안아주려는 내 손을 밀쳤어
체념할 자격도 없는 나 괴롭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이제 더 이상은 특별함을 찾지 않아
널 쫓느라 두고 간 원래의 나를 찾아
혼자 한 사랑은 스스로 이별해야 되네
시간 지나면 다 없었던 일 잠시 미쳤다 생각했는데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이제 와 보니 사랑한 거였다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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