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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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BTS특집] 방탄소년단(BTS) - Dynamite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8. 23. 15:48
나오자마자 1.4억뷰 역시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대단하다는 기사가 쏟아진다. 코로나로 인해서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 각종 사건사고가 추가로 끊이질 않아 다들 기운을 잃어가고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까지 생기며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겪는 이들이 많아졌는데 다같이 힘냅시다! 의 의미로 갑작스레 앨범을 발매했다. 디지털 싱글이긴하지만 밝고 경쾌한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늘 자신들을 빚대어 메세지를 전달한다. 우리는 좋아하는 춤과,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그렇게 일상에서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어. 너도 함께 하지 않을래? 와 같은 메세지로 느껴진다.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 지금은 정말 모두가 힘든때인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의 방식으로 버텨야하는 시기이다. 총,균,쇠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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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god - 왜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8. 2. 00:35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너의 마음이 멀어진걸 알게 된건 내겐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 그건 한번도 꿈에도 농담으로라도 해본적이 없는 상상인걸"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싶어진다. 꿈에도 농담으로도 해본적 없는 상상이 뭔지 그치만 왠지 그 당시엔 그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이었을테지만 지금 이시대엔 있을법한 사건이 되지않았을까 하는 사견을 붙여본다. 멜로디와 가사를 어쩜 이렇게도 잘만드는지.. 지금 들어도 옛날노래여서 질린다는 느낌이 없는걸보면 명곡은 명곡이다. 이들도 아이돌이지만 아이돌같지 않은 아이돌이다. 왜이리 BTS와 겹쳐져 보이는걸까. "왜 이래야 하는지 사랑은 영원할수 없는지 주기만 해도 계속 주기만 해도 그댄 왜 자꾸 멀어지는지" 정말 왤까 이 앨범이 2000년도에 나왔는데 20년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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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god - 모르죠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8. 2. 00:14
한때 하늘색 풍선을 흔들던 팬으로서 god의 모든 노래를 알고있다 (tmi로 시작) 그 중 길에 이어 좋아하는 노래를 메들리와 같이 업로드 한다. 이 노래와 곧 이어 포스팅할 '왜'라는 곡 모두 방시혁님이 작사, 작곡을 했다는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생기기 전에 알고있었고 진작부터 좋아하고있었다. 이렇게 큰사람이 될줄알았으면 좋아하는걸 더 티냈어야했는데.. 너무 혼자 소극적으로 좋아한게 아쉬울일인가 개인적으로 god때도 방시혁님이 프로듀싱에 조금은 의견을 내지 않았을까싶다. god도 bts와 비슷하게 멤버들의 실력, 매력도 있지만 프로듀싱 메이킹이 잘된 그룹이었다고 생각한다. god는 대부분 당시 시대에 맞게 사랑에 대한 가사가 많다. 당시에는 인생에 대한, 연령층에 대한 가사는 없었고, 대부분 사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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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비틀즈(The Beatles) - Hey Jude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7. 25. 16:42
작사/작곡 : 존 레논(John Lennon), 폴 매카트니 (Paul McCartney) 프로듀서 : 조지 마틴 (George Martin) 폴은 존 레논이 신시아와 헤어지고 오노 요코에게로 간 가운데 존 레논의 아들 줄리안이 걱정됐다고한다. 그래서 신시아와 줄리안을 만나러가며 'Hey Jules, don't make it bad, Take a sad song and make it better' 라는 말로 위로할 생각을 하며 Hey Jules라고 이 노래를 생각했다고 한다. 후에 Jude가 컨트리 웨스턴 느낌이 나서 더 낫겠다 생각하고 바뀌었다. 존 레논은 이 노래가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인줄 알았다고 한다. 특히 'You were made to go out and get her' 부분을 듣고 신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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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Sam smith(샘스미스) - lay me down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7. 20. 23:31
샘스미스는 노래를 들을때마다 신기한 음색이다 거친것 같으면서도 섬세하다 재즈 느낌이 나면서도 팝적이고, 담백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노래만 듣고있으면 부르면서 엄청 감성에 빠져 눈도 감고 표정도 풍부하게 지을 것 같은데 영상을 보면 멀뚱멀뚱하다ㅋㅋㅋㅋ 말도안되게 부르는데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ㅋㅋ 그저 신기하다.. 가사를 모르고 들을때는 사랑에 빠져 한창 분홍분홍한 곡인가했는데 가사를 알고 들으니 슬프고, 애절하다. 가사에 달이 나오면 괜히 나의 무엇인가가 등장한 것만 같아서 더 정이가고, 괜히 좋다. 대부분의 포스팅 글들이 The night, this emptiness, this hole that I’m inside 이 부분의 The night을 Deny로 해석했는데 나는 the night이 맞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