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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비비 (BIBI) - 밤양갱음악글을좋아해요 2024. 12. 3. 06:10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 있었어요.
예전에 얼핏 알고있던 중요한 사실을
잊고있다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바로 이 내용
ㄴ과 ㄹ을 잘 활용하면 발음이 편하고 예쁘다고
참.... 이걸 잊고있었다니..
아주 충격적이네요.
가사에서는 발음이 굉장히 중요해요.
가수가 노래를 잘해도 발음이 안맞으면
노래를 부르기가 어려워지거든요.
물론 넘사 가수는 크게 영향을 안받겠지만
그래도 들을때 불편한게 느껴지곤 하죠..ㅎㅎ
발음을 중시하던 가수 중에 한 분이
태연님 이었어요.
발음과 가사 발음 수 등등을 엄청 꼼꼼히 해서
놀토에서도 에이스의 능력을 뿜뿜하죠ㅎㅎ
밤양갱도 평범한 노래라 생각했는데
왜들 이렇게 좋아할까 싶었는데
자연스럽게 불리는 이유도 있었겠네요ㅎㅎ
첫번째 벌스부터 ㄴ,ㄹ 많지만
전체적으로 이제보니 정말 의도적으로
최대한 그렇게 만든 것 같네요ㅎㅎ
(장기하 너란 사람...
그걸 또 알아챈 이적 너란 사람..
고급 변태들..)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상다리가 부러지고
둘이서 먹다 하나가 쓰러져버려도
나라는 사람을 몰랐던 넌
떠나가다가 돌아서서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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