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띠이야기 상띠이야기

요즘 귀에 자꾸 모기가 웽웽거리듯'위플래에쉬' 가 머물고있어요그러다 MAMA 한장면 보고 더더욱 웽웽 원래 전 카리나만 보는데 (갑작스런 고백)저 장면의 지젤 입술이 통통하고 입모양이 왜이리 귀여운지~~알레르기인가 뭐 땜시 사이버 선글라스를 꼈다던데덕분에(?) 입술로 시선이 확!저는 원래 이런 아주 짧은 장면 하나에 꽂히는 스타일이라서꽂히면 계속 생각나고 계속 봐요 :) 에스파는 사실..세계관이 어마어마해서 건들지말아야지 하는가수팀 중 하나였어요ㅎㅎ요즘 기운이 없고 오늘 귀에서 웽웽대니요즘 대부분의 아이돌 가사인나만의 기준을 갖고어떤 상황에서든 Changer가 되어 당당하게 나아가!! 를 외치는 노래세계관은 잊고 즐겁게 들으시죠ㅎㅎㅎ     One look give ‘em WhiplashBeat drop..

아 이 노래는 시작 멜로디 나오자마자가슴이 쿵해요ㅎㅎㅎ멜로디만 들어도 맘이 아파ㅠㅠ 누구나 사랑할때 전부 다 말하지 못한각자의 사연들이 있죠.근데 그게 사랑하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대부분의 인간관계 안에서 똑같은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살면행복할까요..? 과연..ㅎㅎ 어렸을때 이 곡을 들으면서아니 그래서 그 모른다는 이유가 뭔데계속 모른다고 모른다고 뭐라 하면서정작 이유를 왜 안알려주는건데이랬던 기억이ㅋㅋㅋ어렸군요...ㅋㅋㅋㅋㅋ 보컬이 좋은 곡입니다.      사랑이라는거 참 쉽지 않더군열심히 사랑하다고 해서뜻대로 되는게 아니더군헤어지자는 말참 생각처럼 나오지 않더군막상 너의 얼굴을 보니그냥 입이 떨어지지 않더군그래서 결국 전화를 걸어미리 적어놓은 종이를 보며계속 읽어 내려가고내가 할 말만 하고..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 있었어요.예전에 얼핏 알고있던 중요한 사실을잊고있다가 갑자기 생각났어요.바로 이 내용 ㄴ과 ㄹ을 잘 활용하면 발음이 편하고 예쁘다고참.... 이걸 잊고있었다니..아주 충격적이네요.  가사에서는 발음이 굉장히 중요해요.가수가 노래를 잘해도 발음이 안맞으면노래를 부르기가 어려워지거든요.물론 넘사 가수는 크게 영향을 안받겠지만그래도 들을때 불편한게 느껴지곤 하죠..ㅎㅎ 발음을 중시하던 가수 중에 한 분이 태연님 이었어요.발음과 가사 발음 수 등등을 엄청 꼼꼼히 해서놀토에서도 에이스의 능력을 뿜뿜하죠ㅎㅎ 밤양갱도 평범한 노래라 생각했는데 왜들 이렇게 좋아할까 싶었는데자연스럽게 불리는 이유도 있었겠네요ㅎㅎ첫번째 벌스부터 ㄴ,ㄹ 많지만전체적으로 이제보니 정말 의도적으로최대한 그렇게 만든 것 같..

누군가는 지금을 대혐오의 시대라 한다.분명 사랑이 만연한 때는 아닌 듯하다.눈에 띄는 적의와 무관심으로 점점 더 추워지는 잿빛의 세상에서,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무기로 승리를 바라는 것이 가끔은 터무니없는 일로 느껴질 때도 있다.하지만 직접 겪어본 바로 미움은 기세가 좋은 순간에서조차 늘 혼자다.반면에 도망치고 부서지고 저물어가면서도 사랑은 지독히 함께다.사랑에게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사랑하기를 방해하는 세상에서 끝까지 사랑하려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 소개 글의 일부 내용이에요.참.. 말을 잘해요ㅎㅎㅎ글을 잘쓴다해야하나생각이 많고 깊은 사람인 것 같아요. 이제와 생각해보면 말잘하는 사람, 글 잘 쓰는 사람은생각을 얼마나 정리되어있게 깔끔하게,이해되기 쉽게, 임팩트있게 이야기하느냐 인 것..

섹시한 가사입니다.이게 18세가 아니라니 비유를 잘 했나봐요ㅎㅎ 레디는 쇼미더머니에서 처음 보다보니이미지가 좋지 않았는데곡들은 좋더라구요!개인적으로 굉장히 반전의 요소였죠.만약 먼저 알고난 뒤 쇼미를 봤다면또다른 반전을 느꼈을까 싶네요. 힙합에서는 다소 뻔한 라임의 가사지만비트와 귀여운 가사, 수란의 피처링이너무 잘 어우러진 곡이에요.(영동대교보다 쭉 뻗은 다리라니 후후) 가사를 보기 전엔넌 나의 peach 돼줘 나의 bit치로 들은 나.. 정신차려! 순수한 귀로 듣자!!   넌 나의 peach 돼줘 나의 빛이달콤해 너의 말투 몸짓이what about me넌 나의 peach 돼줘 나의 빛이달콤해 너의 말투 몸짓이what about me나 니 손잡고 싶어 오늘 밤에 밤에부드런 솜털이 닿게 닿게데려다 줄게 ..

YG스러운 로고한동안 입에서 멤돌던 곡샤이니 링딩동과 같이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시작할때의 뜨뜨뜨뜨뜨뜨뜨뜨뜨 딴! 딴!이 비트부터 심장소리를 울려서..!  멤버 중 한명이 양현석의 와이프여서YG가 잘나갈때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었죠ㅎㅎ여전한 미모를 유지하고있더라구요ㅎㅎ 너무 앞서가서 생각보다 안뜬 그룹같아요.조금 늦게 나왔다면 디바같이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요즘에 자꾸 옛날 노래가 생각나네요ㅎㅎ요즘 노래 가사도 안들리고 화면은 정신없고할미는 눈만 껌뻑껌뻑 ..!! 옛날 곡도 최신곡도 다 좋쥬~개인적으로 가사가 재밌는 곡이 많아졌으면ㅎㅎ너무 어려운거 말구.. 이 곡을 들으면 한동안뜨뜨뜨뜨뜨뜨뜨뜨뜨 딴! 딴! 이 무의식에 살아숨쉬고 있는걸 발견할 거예요.     널 보는 순간 내 심장은 멈췄어아무..

비투비를 일찍 알게된건 아니에요. (전 방탄에 집중하고 있었을 때ㅎㅎㅎ) 이미 많이 유명해진 뒤에 알게되었는데 비글미가 가득한데 라이브는 왜 또 잘해ㅎㅎ 전 사실 비글미에 빠져 노래를 듣게되고 그들 노래의 매력에 빠졌죠. 라이브는 잘하지만 삑사리가 잘나는..! 라이브하며 사고가 많은..!! 일반 아이돌과 달리 인간미가 있달까? 진지한 무대 라이브 영상으로 올렸지만 유명한 랜덤 마이크 영상도 함께!! My life is incomplete It’s Missing you 오늘도 하루를 보내 다를 게 없이 하나도 안 어색해 혼자 있는 게 너 없인 안될 것 같던 내가 이렇게 살아 근데 좀 허전해 난 여전히 거기 있나 봐 후련하게 다 털어내 다 다 지난 일에 마음 쓰는 게 It’s alright 답이 잘 보이는가..

개인적으로 '이름에게'에 이어'나'를 이야기 하는 노래입니다.이 노래를 들으며 확신했어요. 아이유도 '나'를 찾는 과정이아프고 아팠구나. 그건 나와 같았구나. 나이가 들수록 달라진 '나'를 모르고옛날에 알던 '나'로 내가 자신을 재단하곤 하잖아요.그런데 조금만 집중하면너무나도 새로운 자신이 있어요.옛날에 알던 내가 아닐정도로 새롭죠. 저는 그 과정에 있었을땐틈만 나면 걸었어요. 하루에 몇시간씩.걸으면 집중을 하기가 좋더라구요.어제의 그 상황에서 나는 어떤 기분이었나,왜 그런 기분이었나,그 기분을 통해 어떻게 그 행동이 나온걸까나무에 가지를 치듯이 자세한 마인드맵처럼파고파고 파고들며 자신을 알아갔죠 사실 이 과정이 쉽진 않아요.오그라드는 순간도 있고,지금 하고있는게 의미가 있는건가 현타가 오기도하고,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