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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해석] SHINee (샤이니) - 혜야 (Y Si Fuera Ella)
    음악글을좋아해요 2024. 9. 23. 06:20

     

     

     

     

    종현의 솔로곡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인데 감정이 애절하게 표현되는 곡이어서

    소년의 감성, 음색, 섬세함이 잘 나타난다.

     

    원곡은 스페인 가수 알레한드로 산체스 피살로의  'Y Si Fuera Ella'라는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어서 부제로 붙였다.

     

    나는 앨범 스트리밍으로 들었었는데

    콘서트 영상은 처음봤다.

    음질이 괜찮아서 가져왔는데 연출이..음 슬프네,,,

     

    개인적으로 소울이 강한 사람은

    하늘이 일찍 데려가는 것 같다.

    아마도 하늘에서 옆에다 두고

    큰 역할을 주려는건지.

     

    많은것을 남긴 아까운 인재인만큼

    그를 잊지않고 그의 노래를 듣고싶다.

     

    10대때 헤어진 후 들으면 눈물 광광할 곡.

     

     

     

     

    혜야, 미안하단 말은 말야
    언젠가 아주 먼 그 때 
    마지막의 마지막에 하지 않을래
    그래야 지금 이 아픈 시간도
    훗날 좋은 추억이라 웃으며
    말하고 있을 우리일 테니까 말이야

    혜야, 너는 말했었지
    그저 좋은 친구의 가슴으로
    날 사랑하는 것이라 영원 한 거라고
    그런 말 다신 하지 마
    네겐 너무 가벼운,
    그러나 내겐 너무 무거운
    이 마음이 너를 힘들게 했구나
    조금은 물러설게 기다릴게
    니가 편하도록 멀리 서 있을게
    이리 애원하잖아

    혜야, 어찌 떠나려는 거야
    웃는 그 눈으로 안녕이란 잔인한 말은
    나를 죽이고 숨이 멈춰
    행복하게 해주던 그 멜로디가
    아직 너무 찬란하다
    제발 버리지 마 버리지 마
    살고 싶지 않아 어찌하나
    너 없는 날 어찌하나
    아예 모른 채 살 것을
    이렇게 미치도록 슬플 줄이야

    혜야, 어찌 떠나려는 거야
    안녕이란 그런 잔인한 말로
    떠나버리는 너를 원망하겠지
    Oh, 제발... 가지 말아 혜야

    혜야, 너는 말했었지
    그저 친구의 가슴으로
    사랑하는 것이라 영원 하다고
    그런 말 다신 하지 마
    네겐 너무 가벼운,
    그러나 내겐 너무 무거운 이 마음이
    너를 힘들게 했구나
    조금은 물러설게 기다릴게
    니가 편하도록 멀리 서 있을게
    이리 애원하잖아

    혜야, 어찌 떠나려는 거야
    안녕이란 그런 잔인한 말로
    떠나버리는 너를 원망하겠지
    Oh, 제발 가지 말아 혜야
    아예 모른 채 살 것을
    이렇게 미치도록 슬플 줄이야

    혜야, 나를 떠나려는 거야
    안녕이란 그런 잔인한
    인사뿐 이었던 너를
    원망하고 또 원망하겠지
    혜야, 제발 가지 말아 혜야
    가지 말아 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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