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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빈센트 블루(Vincent Blue) - 비가와(It's Raining)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6. 29. 22:22
비오는 밤 감성에 젖으며 들을만한 노래
DEAN 느낌이 나는 가수인데 언더 가수인줄 알았는데..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였군..
지키지 못할 약속 이란건 죽을때까지 모르는거다
언젠간.. 정말 시간이 오래걸려 언젠간 지키면 지킨 약속이 되는거다
살아만 있다면,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갑자기 슬램덩크 소환!)
"지키지 못한" 만큼 마음아픈건 "전하지 못한" 인 것 같다.
지키지 못할 수 있지만 전하는게 좋은건지, 약속할 수 없다면 전하지 않는게 좋은건지 우열이 없다.
전하지 못한 에 대해 생각하면 DJ DOC의 부치지 못한 편지도 생각나고,
BTS의 전하지 못한 진심 도 생각나고~
오늘은 비에 적셔지고 감성에 젖고~
이 밤은 길지 않다
그러니 내 마음 전하고싶은 누군가에게 전하자
사람 일은 누구도 모르는 것이다.
비가 와
이 밤은 길지 않을 걸 알면서도
비가 와
암말도 꺼내지 않을 걸 하면서
음 비가 와
이렇게 될 것까진 아니었는데
비가 와
그닥 기억하고 싶지는 않아
말라가는 꿈을 위해 짧은 건배를 더 음미해
Oh you know? I know Who knows Who cares 대체 알긴 네가 뭘 알아
멈추진 말아 Till’ the morning 어제까지도 이러진 않았을 거짓말들을 늘어놓네
아 잠깐 기다려봐 내 말을
Oh just feel so sad inside 오늘을 접어둔 채 잠에 드네
Oh it seems like loneliness 또 해가 뜨네 내일을 다 잊을 것처럼
비가 와
뻔한 이 밤의 끝을 다 알면서도
비가 와
무슨 말을 해야 할지는 몰라도
비가 와
아까만 해도 꺼진 불이었는데
비가 와
그닥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Oh my darling 비껴가 잠든 잔이 색깔 없는 시간 속에도 있을 거야 분명 무언가가
멈추진 말아 Till’ the morning 그때까진 지키지도 못할 약속들만 자꾸 늘어가네
But I like it like it 이 어지러움
Oh just feel so sad inside 오늘을 접어둔 채 잠에 드네
Oh it seems like loneliness 또 해가 뜨네 이 밤을 다 잊은 것처럼
Oh just feel so sad inside 오늘을 접어둔 채 잠에 드네
Oh it seems like loneliness 또 해가 뜨네 오랜 비가 그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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