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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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god - 모르죠음악글을좋아해요 2024. 12. 5. 06:10
아 이 노래는 시작 멜로디 나오자마자가슴이 쿵해요ㅎㅎㅎ멜로디만 들어도 맘이 아파ㅠㅠ 누구나 사랑할때 전부 다 말하지 못한각자의 사연들이 있죠.근데 그게 사랑하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대부분의 인간관계 안에서 똑같은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살면행복할까요..? 과연..ㅎㅎ 어렸을때 이 곡을 들으면서아니 그래서 그 모른다는 이유가 뭔데계속 모른다고 모른다고 뭐라 하면서정작 이유를 왜 안알려주는건데이랬던 기억이ㅋㅋㅋ어렸군요...ㅋㅋㅋㅋㅋ 보컬이 좋은 곡입니다. 사랑이라는거 참 쉽지 않더군열심히 사랑하다고 해서뜻대로 되는게 아니더군헤어지자는 말참 생각처럼 나오지 않더군막상 너의 얼굴을 보니그냥 입이 떨어지지 않더군그래서 결국 전화를 걸어미리 적어놓은 종이를 보며계속 읽어 내려가고내가 할 말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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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god - 왜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8. 2. 00:35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너의 마음이 멀어진걸 알게 된건 내겐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 그건 한번도 꿈에도 농담으로라도 해본적이 없는 상상인걸"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싶어진다. 꿈에도 농담으로도 해본적 없는 상상이 뭔지 그치만 왠지 그 당시엔 그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이었을테지만 지금 이시대엔 있을법한 사건이 되지않았을까 하는 사견을 붙여본다. 멜로디와 가사를 어쩜 이렇게도 잘만드는지.. 지금 들어도 옛날노래여서 질린다는 느낌이 없는걸보면 명곡은 명곡이다. 이들도 아이돌이지만 아이돌같지 않은 아이돌이다. 왜이리 BTS와 겹쳐져 보이는걸까. "왜 이래야 하는지 사랑은 영원할수 없는지 주기만 해도 계속 주기만 해도 그댄 왜 자꾸 멀어지는지" 정말 왤까 이 앨범이 2000년도에 나왔는데 20년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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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god - 모르죠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8. 2. 00:14
한때 하늘색 풍선을 흔들던 팬으로서 god의 모든 노래를 알고있다 (tmi로 시작) 그 중 길에 이어 좋아하는 노래를 메들리와 같이 업로드 한다. 이 노래와 곧 이어 포스팅할 '왜'라는 곡 모두 방시혁님이 작사, 작곡을 했다는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생기기 전에 알고있었고 진작부터 좋아하고있었다. 이렇게 큰사람이 될줄알았으면 좋아하는걸 더 티냈어야했는데.. 너무 혼자 소극적으로 좋아한게 아쉬울일인가 개인적으로 god때도 방시혁님이 프로듀싱에 조금은 의견을 내지 않았을까싶다. god도 bts와 비슷하게 멤버들의 실력, 매력도 있지만 프로듀싱 메이킹이 잘된 그룹이었다고 생각한다. god는 대부분 당시 시대에 맞게 사랑에 대한 가사가 많다. 당시에는 인생에 대한, 연령층에 대한 가사는 없었고, 대부분 사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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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DPR LIVE - LEGACY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6. 29. 22:45
역시 DPR LIVE 자신만의 색깔로 독자적인 예술을 펼치는데 실력까지 있어, 사람들의 취향저격이야. 이런 사람들은 그저 신기하고 좋다. 이런 사람들을 천재라고 하겠지 분야가 어떻든간에 자신만의 표출 방식으로 스타일을 만들어가는데 그게 사람들에게 먹히지않는다면 너무나도 외로운 일일 것이다. 이건 예술분야만이 아닌 다른 모든것에 적용되는거겠지 기획, 개발, 마케팅, 컨텐츠 등등 가장 기본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하는 것이다. 관심이 없는 상품은 생산조차 시작되지 않으니 예술에서 수요와 공급을 생각하고 싶진않지만 아마도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분야가 아닐까싶다 가삿말처럼 기도한다 "최대한 연습한 대로 하면 좀 벌게 해주세요 제발요 하나님 저 외로워요" 제 것이 먹히게 해주세요 좀 벌게해주세요 제발요 하느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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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god - 길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6. 14. 13:33
[2001년 버전] [2014년 버전] 한때 하늘색 풍선을 흔들던 글쓴이였다. god가 지금의 bts처럼 대새였을 시절 주변에선 god 팬은 없었고 다른 가수 덕후들만있어서 (신화, 클릭비 등등) 외롭지만 당차게 기죽지않고 god를 외쳤더랬다. 당시엔 진정한 팬은 GOD 대문자로 쓰면 안됐다! 대문자는 뜻이 달라지기에..! 소문자 god 여야만 했다! 밥을 오른손으로 먹냐 왼속으로 먹냐의 차이이지만 팬 사이에선 진지했다. 당시엔 공중파 모든 방송사의 대상을 전부 거머쥐는건 쉬운일이 아니었던 시절 (공중파 외의 채널은 존재하지않은) 모든 방송사의 대상을 거머쥐는 거의 빌보드 석권한듯한 '한국에서의 대세'였다. 길을 들을 당시에 난 십자수와 목도리 뜨기에 빠져있었고, (꽤나 고상하지만 당시 유행이었고,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