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위한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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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god - 길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6. 14. 13:33
[2001년 버전] [2014년 버전] 한때 하늘색 풍선을 흔들던 글쓴이였다. god가 지금의 bts처럼 대새였을 시절 주변에선 god 팬은 없었고 다른 가수 덕후들만있어서 (신화, 클릭비 등등) 외롭지만 당차게 기죽지않고 god를 외쳤더랬다. 당시엔 진정한 팬은 GOD 대문자로 쓰면 안됐다! 대문자는 뜻이 달라지기에..! 소문자 god 여야만 했다! 밥을 오른손으로 먹냐 왼속으로 먹냐의 차이이지만 팬 사이에선 진지했다. 당시엔 공중파 모든 방송사의 대상을 전부 거머쥐는건 쉬운일이 아니었던 시절 (공중파 외의 채널은 존재하지않은) 모든 방송사의 대상을 거머쥐는 거의 빌보드 석권한듯한 '한국에서의 대세'였다. 길을 들을 당시에 난 십자수와 목도리 뜨기에 빠져있었고, (꽤나 고상하지만 당시 유행이었고,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