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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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해석] Imagine Dragons - I don't know why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5. 17. 21:42
역시 노래는 라이브지. 명곡이어도 라이브가 안되면 의미가 없는거다. 후렴에 이어지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너무 좋은데 라이브에서도 고스란히 멋짐이 폭발한다. 요즘 노래에서 옛날 노래만큼의 매력을 못찾겠는건 그저 작품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려한다. 예술이, 감성이 죽었다고하기엔 삶은 감성이고, 낭만이다 (낭만주의의 뚝심!) 가끔 우리나라 곡 가사와 외국곡 가사를 볼때면 굉장히 이질적으로 느껴지곤 한다. 우리나라는 전반적인 스토리를 말하는 노래가 많은데 외국곡에서는 어떤 한 장면을 표현하는 곡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모든 곡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전반적인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곡 저곡 다 듣게 되는 것 같다. 나라 상관없이 문득 어떤 곡이 심장이 발가락을 치고 머리를 치게끔 쿵쿵하게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