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었어
-
[가사/해석] 창모 - 빌었어음악글을좋아해요 2020. 3. 29. 14:42
작사가의 꿈이 자꾸 흐려지려 할 때마다 다시 검은 잉크를 새겨줄 노래를 알게 된다. 창모의 빌었어 노래 또한 그랬다. 창모의 앨범이 나와서 전곡듣기 하는데 내 귀에 제일 인상적이게 꽂힌 노래. 내가 달님에게 오그라들게 두손을 모으고 비는 순간에 셔플 재생으로 들려온 노래. 항상 꿈꿔온 그 순간엔 나도 똑같은 반응이다. shit!! 젠장! 볕들날 올거야~ 말도안되게 일이 일어날거야~ 오늘밤도.. 달님 !!!!!!!! "옛날 옛날에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어요 아이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가득해 항상 웃음 짓던 소년이였죠 어느 날 그 소년 앞에 금을 두른 부자가 나타났답니다 부자는 그에게 물었어요 너에게 미래를 줄 테니 지금 이 순간을 나와 바꾸지 않겠니?" 나 ..